일기
[DAY 009] 항상 준비되어 있을 것
헐떡이는 개
2019. 5. 22. 11:31
연봉 협상, 평가 미팅, 멘토 미팅처럼 내부 관리자와의 미팅이 갑자기 잡힐 때가 있다.
관리자들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나를 부르는데 그럴 때마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느낌이다.
앞으로는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겠다.
- 내부 정치에도 항상 촉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
- 내 거취를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. 그러려면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잘 알고 있어야겠지
- 내 강점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. 나는 이런 강점이 있고,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.
- 내가 뭘 원하는지도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. 불만이 있으면 그때그때. 말 하지 않으면 호구잡힌다
조금 더 프로페셔널하게, 조금 더 정치적으로.